12개 회원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돕기 행사 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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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27일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은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조이크레디트대부·에이원대부캐피탈·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2개 회원사들도 참여했다.기부금은 광복회의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어려운 생계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그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