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GS수퍼마켓 전 점포 행사 운영 통한 울릉도 특산물 홍보 및 차별화 상품 지속 고객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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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지자체와 맺은 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울릉군 특산물 울릉고로쇠물 1차 주문량이 완판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는 지자체와 MOU를 통해 지역 특산물 유통망 확충 및 판매 촉진을 진행해왔다. 19년 첫번째 기획으로 진행된 울릉도에서 채취한 고로쇠를 지난 2일까지 예약주문을 받은 결과 1차 예상 주문량이 모두 판매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출시한 울릉도 우산 고로쇠는 대한민국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는 우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다. 일반 고로쇠에 비해 풍미가 깊으며, 더덕, 인삼 향이 나고, 단맛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5L*6병 1박스가 3만4900원이다.

    울릉군 우수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맺은 GS리테일-울릉군 MOU의 성과물로 이번 예약 주문 판매를 기획했고, 이번 성과를 통해 울릉군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GS수퍼마켓은 1차 주문 완판의 성과는 먼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3월 6일)에 고로쇠를 마시는 풍속에 대한 관심과 울릉도에서 자란 고로쇠 나무에서만 채취했다는 차별화된 상품 특성이 고객의 구입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추가로 8일까지 2차 예약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 명일점, 용인포곡점, 평거점 등 대형 점포에서 울릉 고로쇠 별도 판매대를 구성해 적극적인 상품 홍보 및 매출 활성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김대정 GS리테일 채소팀 MD는 “지역 사회와 유통업체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번 울릉도 우산 고로쇠를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주문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 상품 및 생산자를 발굴하여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