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래픽 및 전투 콘텐츠 계승… 서버 추가 증설도
-
펄어비스는 자사 인기작 '검은사막'의 엑스박스 원 버전을 북미·유럽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은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다. 검은사막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연출을 콘솔 플랫폼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4K(UHD) 화질과 콘솔로 구현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게임 패드를 이용한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게임을 즐길 수 있다.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에 맞춰 10개 서버를 오픈했으며, 이후 이용자 급증에 따라 7개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현지 공략을 위한 론칭 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