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 해결과 연구 지원에 도움 되겠다"
  • ▲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부영그룹이 미세먼지 해결 노력에 앞장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영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 연구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환경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부영은 지난해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 연구 지원을 위해 재단에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부영이 낸 성금은 재단의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관련 각종 연구 등에 쓰이고 있다. 부영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재단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 국가들이 대기오염 문제를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해 미세먼지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부영 관계자는 "이제 미세먼지는 '재난'에 준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 연구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