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 부모 초청 '첫 월급봉투' 전달식 눈길

현대오일뱅크가 서울 한 호텔에서 신입사원 부모님 초청해 10년째 이어온 첫 월급봉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신입사원 부서배치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회사는 자리를 빌어 우수한 인재를 맡겨주신 부모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앞으로 자녀들이 다닐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신입사원 역시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회사 임직원들에게 부모님을 직접 소개했다.

강달호 사장은 “품 안에 자식이란 말이 있듯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 순간부터는 회사가 부모가 되어 더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