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수련회 시설로 '인기'
  • ▲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부영
    ▲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부영

    부영그룹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19년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지난 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시 소재 오현고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 및 수련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및 수련활동의 교육 효과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수련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설비, 양질의 식사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청소년 수련활동 진행으로 참여했던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매번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제주도 지역 내 학교들뿐만 아니라 충청, 강원 등 전국 소재의 학교들의 인성, 간부수련회 등의 진행을 위해 수련활동 예약 및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수련원 측은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