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6.67달러, 중동산 Dubai유 67.15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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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사우디 4월 원유생산 축소 계획, 세계 석유수요 둔화 전망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6.87달러로 전날보다 0.08달러 올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9달러 오른 66.6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7.15달러로 전날보다 0.34달러 상승했다.사우디는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원유생산량을 1000만 배럴 미만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사우디의 생산량 목표는 1031만 배럴이나 시장 재균형 및 여타 감산참여국들의 감산을 독려하기 위해 자진해 더 큰폭으로 생산량을 감축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전월 전망 수준인 150만 배럴보다 4만 배럴낮은 145만 배럴로 전망했다.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9% 하락한 96.9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