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 지속 확대할 것"
  • ▲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감사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 특성을 살려 스스로 집을 고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