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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대학생활·사회진출 지원 '학생성공센터' 출범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학생성공센터' 개소식을 21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성공센터는 학생이 대학생활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 진출 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사 초청 강연, 세미나, 핵심역량 기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성공센터 센터장은 "학생성공을 위해서는 학교만의 노력이 아닌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 학생성공센터가 우리나라 대학혁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려대 권숙인 명예교수, 발전기금 1억 기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권숙인 명예교수가 학교 측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1979년 고려대 교수로 부임한 그는 한국열처리공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2011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열처리공학회에 5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권 명예교수는 "오래전부터 고려대에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고려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희대 등 6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101가지 이야기' 출간
경희대학교와 건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6개교가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 사업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101가지 야야기'를 발간했다.
이들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101가지 이야기는 △학생부종합전형 제도 및 정책 일반 △서류평가 요소 △서류평가 자료 △면접 △전형결과 및 기타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을 모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등의 자문을 거쳐 최종 답변과 학종 정보 등을 담았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전형연구센터 수석입학사정관은 "학종을 실제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작성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대입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