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통일성 유지 및 각 사명의 정통성 살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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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은 ‘동국실업’, ‘갑을메탈’, ‘갑을알로이’ 등 3개사 회사명을 각각 ‘KBI동국실업’, ‘KBI메탈’, ‘KBI알로이’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초 KBI그룹은 ‘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아 새로 개발된 서체인 스타일리시한 영문 약자 ‘KBI’를 기존 계열사들의 사명 앞에 적용했다.
‘동국실업’ CI는 그룹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기존 심벌마크를 KBI그룹 심벌마크로 대체하면서 기존 사명 앞에 ‘KBI’를 배치해 ‘KBI동국실업’으로 바꿨다.
‘갑을메탈’과 ‘갑을알로이’ CI는 KBI그룹 심벌마크를 적용하면서 ‘갑을’이 ‘KBI’로 변경됐다.
이번 CI 변경을 시작으로 KBI그룹은 향후 나머지 계열사의 CI 변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적 혁신적인 이미지 강화와 그룹내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발휘해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KBI그룹 관계자는 “향후 모든 계열사에 그룹 CI를 일관성 있게 적용할 계획이며 각 사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국내외에서 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