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독립정신 되새길 수 있던 시간" 소감 밝혀
  • ▲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3일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3일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3일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독립선언서의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SNS 등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빈대인 은행장은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26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부산은행 페이스북에 이를 게시했다.

    이날 빈대인 은행장은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빈 은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무성 국제신문 대표이사 사장과 부산지역 원로 경제인 신정택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3·1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태극기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