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발굴·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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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육성 △일자리 창출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추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 입주공간 확보를 위해 공동기획 등을 골자로 한다.
센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창업허브 기능은 물론 플랫폼이자 혁신 스타트업의 거점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창업가들이 모여 창업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유오피스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오픈한 을지로점을 포함해 현재 ▲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등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지점을 15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