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매입·매각 자문-국내외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이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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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자사의 캐피털 마켓 부서장에 최성현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베스타스 자산운용(Vestas Investment Management)에서 국내 투자본부장을 지낸 최 전무는 부동산개발, 건설, 컨설팅, 금융 및 투자 관련 업계에서 15년 이상 근무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4월부터 CBRE코리아 캐피털 마켓 부서 전반을 총괄하면서 자산의 매입 및 매각 자문, 국내외 투자 유치 등 자문 거래 서비스 비즈니스를 이끈다.
최 전무는 연세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하며 건축업 경력을 시작했고, CBRE코리아 자산관리부 등에서 근무하면서 부동산 투자 분야로 경력을 전환했다. 이후 노무라이화자산운용(Nomura-Rifa Asset Management), 알파에셋자산운용(Alpha Asset Management) 등을 거치며 다양한 자산 유형의 관리 및 투자에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