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사와 함께 도서 기증 이벤트 진행
  • ▲ 스파크플러스가 느티나무도서관 측에 도서 기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 스파크플러스가 느티나무도서관 측에 도서 기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와 함께 진행한 도서 기증 이벤트를 통해 모은 도서 300여권을 최근 느티나무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도서 기증 이벤트를 통해 300여권의 책을 모았다. 특히 입주 멤버 가운데 유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리'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가장 많은 책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여러 창업가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을 운영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도서관에 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입주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간식 기부에 이어 입주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기관인 스파크랩(SparkLabs)과 아주호텔앤리조트가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든 한국형 공유오피스다. 2016년 아주빌딩을 거점으로 한 역삼점을 시작으로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등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