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 연수단 24명 중앙회 방문
  • ▲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 연수단은 5일 오전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을 방문해, 새마을금고 운영 실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사진 둘째 줄 왼쪽에서 10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
    ▲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 연수단은 5일 오전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을 방문해, 새마을금고 운영 실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사진 둘째 줄 왼쪽에서 10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
    새마을금중앙회는 5일 '핀테크 기반 협동조합 재무관리'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 연수단이 중앙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및 태국 카셋싸트대학교 협동조합학과 교수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을 방문해 새마을금고 운영 실무와 지역사회공헌활동 시스템에 대해 배웠다. 오후에는 천안에 소재한 MG인재개발원을 방문해 21세기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태국 내 저축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져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촌부리병원 저축신용협동조합은 1986년에 설립돼 2018년말 기준 회원 수 2406명, 총자산 1040억원을 보유한 태국 내 우수 금융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