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현장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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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 2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코어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이화융합의학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임상 현장 기반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치료를 위한 파마 바이오틱스와 식물 의약(김종빈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종양 면역 연구를 위한 인간화 마우스 전임상 모델(나득채 융합의학연구원 연구교수) ▲조산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유영아 이화의대 의과학연구소 유방암연구실 박사) ▲혈류 전단응력의 혈관내피세포 유래 엑소좀 내의 miRNA 조성 변화를 통한 세포 기능의 조절(정지화 의과학연구소 순환기내과연구실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각 발표와 관련해 권형주, 나득채, 김영주, 권기환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각각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각 주제에 관심 있는 연구자는 누구나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 가능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