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점, 계명대학교동산병원점 오픈휠체어 배려석, 모바일 주문 등 이용객들의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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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병원에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병원 내 컨세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곳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과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대구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식당가다. 아워홈은 신촌 세브란스점, 창원 파티마병원점에 이어 총 4개의 병원 컨세션 매장을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엠파이어 매장은 기존 병원 컨세션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한식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구성했으며 보다 다양한 메뉴 제공을 위해 외부 브랜드도 함께 운영한다. 병원 고객 특성을 고려한 저염∙저글루텐 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휠체어를 탄 고객을 위한 배려석을 마련하고, 줄 서지 않고도 주문 가능한 'A1 스마트오더(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알레르기 등 특이 식이 체질 고객을 위한 메뉴 추천 서비스 '체크잇'도 이달 내 오픈 예정이다.
아워홈은 푸드엠파이어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메인 메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워홈 지리산수를 제공한다.
5월30일까지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에서는 메뉴 사진을 해시태그 포함해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상품은 20만원 상당의 아워홈 외식상품권, 아워홈 저염 김치, 푸드엠파이어 베스트 메뉴, 황사마스크 등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존 세브란스점 운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푸드엠파이어 병원 컨세션 2곳을 잇따라 오픈하게 됐다"며 "휠체어 특별 배려석, 체크잇, 병원 특화 메뉴 이외에도 병원 내 매장의 특성을 살려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