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0.83달러, 중동산 Dubai유 70.52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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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OPEC 증산 가능성 전망,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3.58달러로 전날보다 1.03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0달러 내린 70.83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0.52달러로 전날보다 0.44달라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은 OPEC이 세계 석유공급 긴축으로 인한 급격한 유가상승을 방어하기위해 예방적인 차원에서 하반기 생산을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OPEC보고서에 따르면 3월 OPEC은 전월 대비 53만4000배럴 감소한 3002만 배럴을 생산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4% 상승한 97.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