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워드미터 11일 누리꾼 반응 분석
  • ▲ 문재인 대통령. ⓒ뉴데일리DB
    ▲ 문재인 대통령. ⓒ뉴데일리DB
    지난 11일 보도된 경제 분야 기사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철도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누리꾼들은 <문 대통령 "남북 철도운행 중단 후에도 대륙을 달리는 꿈을 포기한 적 없다"> 기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는 1330건의 댓글이 달렸고 390개의 추천을 받았다. 공감 표시 중 2659개가 '화나요'로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으며, '좋아요'는 199개에 불과했다.

    기사 댓글을 살펴보면 "세금으로 외국 나가서 OO옆차기하고 있네"라는 댓글이 3098개의 가장 많은 공감과 222개의 비공감이 표시됐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어떻게 된 게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외교가 아니고 해외 순방 갈 때마다 북한 경제살리기 외교뿐인 건가??........"라는 댓글이 2260개의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로 누리꾼들이 많이 본 기사는 <조양호 회장 가족들 머무는 LA 호텔, 주차장 가보니…>였다.

    이 기사의 댓글 수는 1261건을 기록했으며, 118개의 추천을 받았다. '화나요'는 943개로 부정적 반응이 많았고, '좋아요'는 40개에 불과했다.

    특히 기사 댓글에서의 누리꾼들 공감대가 폭발적이었다. "그래서 그 고급 차가 조 회장 가족 차라는 거냐 뭐냐........"라는 댓글이 무려 5557개의 공감을 얻었다. 비공감은 33개였다.

    이와 함께 "그럼 그룹 회장이 모닝 타고 다니냐? 한국에 졸부도 외제차 투성인데........"라는 댓글에도 3323개의 공감이 표시됐다. 

    <르노삼성 생산물량 2.4만대 日에 넘어갔다> 기사에는 892건의 댓글이 달리며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에는 743개의 '좋아요'가 눌리며 옹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나요'는 105건이었다.

    댓글을 살펴보면 "일본에 인건비로 밀린다는 시점에서 여기서 버틸 가치가 없음"이라는 댓글에 2020개의 공감이 표시됐다. 이어 "보는 사람이 답답하다. 노조때문에 자살자 생기겠다. 지금 시기에 회사 잘 돌아가면 최고다........"라는 댓글에는 1122개의 공감이 달렸다. 

    이어서 <20억 벌고 입닦으려던 유튜버 '딱 걸렸네'> 기사와 <금호, 긴급지원 요청..."정상화 실패 땐 아시아나항공 매각"> 기사가 각각 513건, 449건의 댓글이 달리며 4위,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