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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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10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곡리 현대오일뱅크 폐유 저장시설에서 근로자 2명이 유증기 흡입해 질식,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검진만 받고 돌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을 입은 A씨는 공장 자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다시 천안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