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매해 진행폐수정화 시스템 국내 기준보다 2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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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사 공장 근처에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샘물은 지난 17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진행돼 올해가 3년째로 풀무원샘물 이동 공장의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여해 차량 진입로부터 마을 안길까지 각종 쓰레기와 담배 꽁초 등을 청소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 정화 캠페인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늘리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풀무원샘물이 지난 2013년 오픈한 포천 이동 공장은 국내 폐수처리 기준보다 2배 더 강화된 수준의 폐수 정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자연채광 효과를 극대화한 설계로 동절기 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고 모든 냉방시설에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