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7회 연속 전국 공동채용 실시은행권 채용모범 규준 반영…공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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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공동채용 방식으로 상반기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33개 신협에서 76명 내외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총 10개 지역이다. 수신·여신 등 금융사무 업무를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채용은 전국 공동채용방식으로 실시된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가 채용이 필요한 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별하는 방식이다. 2015년 이후 올해로 7회째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경제학·민법·회계학 중 택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순으로 진행된다.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며, 연령·학력·전공·학점·어학점수 등 제한은 없다. 

    체용 일정은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 3일이고, 필기전형은 6월 8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7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계획이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 절차는 2018년 6월 18일 발표된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을 지침에 반영해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공동채용 절차에서도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활용해 지원자들의 결과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