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의 날 맞아 ‘2019년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 인증패 제막 행사‘건축’, ‘전기’, ‘소방’ 등 6개 항목을 점검해 2개의 시설물이 최종 선발“고객의 안전과 고객의 감동을 추구… 의미 커”
  • ▲ ⓒ대명 샤인빌리조트
    ▲ ⓒ대명 샤인빌리조트
    제주에 위치한 대명 샤인빌리조트가 ‘안전한 리조트’에 등록됐다. 

    대명 샤인빌리조트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2019년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 인증패 제막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 제막 행사에는 양윤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장과 김보영 선정 위원장, 원문규 대명 샤인빌리조트 총지배인, 한천희 운영지원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 인증제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시설물 가운데 안전한 시설물을 선정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 수상 시설물은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 64개소를 1차로 심사하고 이 가운데 7개 시설을 선정, 관련분야 교수와 기술자 등으로 꾸려진 선정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항목을 점검해 2개의 시설물이 최종 선발됐다. 

    원문규 대명 샤인빌리조트 총지배인은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9년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 인증패 제막 행사는 고객의 안전과 고객의 감동을 추구해온 샤인빌리조트에 의미가 크다”며 “샤인빌리조트가 안전한 리조트로 인증 받을 수 있기까지 노력해준 임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샤인빌리조트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샤인빌리조트의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인증과 관련해 재난 안전 홍보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시정 홍보 방송 채널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