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개최현대카드 소지자 6월 13일 12시부터 사전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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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세계 유명 록밴드 '퀸(QUEEN)'의 첫 단독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퀸'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퀸은 1971년 결성된 영국의 유명 록밴드다.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보컬&피아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기타&보컬) ▲존 디콘(John Deacon/베이스)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드럼&보컬) 등 멤버 4명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퀸은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프로그레시브 록과 글램 록, 하드 록, 헤비메탈, 블루스,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4집 'A Night At The Opera'에 수록된 '보헤미안 랩소디'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러닝타임(6분)에도 불구하고, 9주간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임지가 선정한 ‘All-time 100 Songs’에 올랐다. 

    퀸은 그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03년에는 개인이 아닌 그룹 최초로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에 그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슈퍼콘서트 25 퀸은 오는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의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6만5000원, 스탠딩 S가 15만4000원이다. 지정석은 VIP석이 18만7000원, R석이 17만6000원, S석이 15만4000원이다. A석과 B석은 각각 12만1000원과 11만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1인 최대 4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13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14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5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폭발적인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