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버거의 날’ 맞이 행사
  • "기분이 저기압일땐 버거 앞으로 가라"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가 세계 버거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버거 주문 트렌드를 공유했다. 

    28일 우버이츠에 따르면 현재 1300여개 우버이츠 레스토랑 파트너 중, 버거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레스토랑은 180여개 이상으로 확인된다. 

    역대 우버이츠 최대 주문량을 기록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버거 브랜드에는 맥도날드, 바스 버거와 KFC가 선정됐다. 가장 많은 버거 메뉴를 주문한 지역은 서울 강남구 일대로, 용산구와 서초구 지역 대비 최소 1.5배 이상 많은 주문량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주말에는 주중 대비 평균 버거 메뉴 주문량이 32%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문량이 많은 날은 일요일이였으며, 가장 적은 날은 화요일로 확인됐다. 

    전체 버거 주문의 30%가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인 늦은 오후에 기록, 버거 메뉴가 한 끼 식사는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우버이츠를 통해 만나본 버거에는 붓처스컷 베이컨 치즈버거, CJ푸드월드 빕스버거의 클래식버거, 롯데리아 DoubleX2버거, 파파이스 케이준통버거 세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기록됐다.

    우버이츠는 세계 버거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0일까지 일부 버거 브랜드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버이츠 앱을 통해 해당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의 메뉴를 주문 시, 프로모션 코드 'BURGER4'를 입력하면 최대 4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