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용 59~84㎡ 820가구 6월 분양"교통 환경 대폭 개선과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
  •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6월 중순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중촌동 17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6개 타입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중구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지역으로, 뛰어난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곳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두1·2구역, 목동3·4구역, 선화8구역 등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중촌동 일대는 △주민 공동문화·공동육아 공간 마련 △맞춤 패션 플랫폼 △패션 특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청권광역철도(2024년 개통 예정) 중촌역이 사업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중심가인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에 위치한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중·고가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유등천·대전천 등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전 청약시장은 올해 분양된 사업장이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분위기가 좋으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대형 드레스 공간 및 현광 창고장(74㎡ 이상) 등을 계획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켰다. 또 전 가구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만 가능한 '차 없는 단지 환경'을 구성하고 택배차량도 지하에 진입해 동별 택배공간을 이용하도록 계획했다.

    가구 입구에서 의류관리기와 아웃도어 보관용 옷장을 통해 외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내부로 접근하는 클린존 공간(59㎡ 제외, 확장시 의류관리기 유상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최근 발표한 미세먼지 차단시스템 '차세대 5ZCS'를 적용해 단지 입구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쾌적한 단지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어 카메라, 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300만화소 CCTV 등으로 단지 내 보안시설을 강화시켰으며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등으로 편리하고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충청권광역철도 중촌역 개발에 따른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데다 둔산동 및 최근에 분양한 단지에 비해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용반네거리 인근에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