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역정화 활동 진행… "순국선열들의 정신 되새기는 시간 가져"
  • ▲ 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한신孝플러스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 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한신孝플러스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 봉사단'이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봉사단 회원 및 회원 가족 60여명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및 잡초 뽑기, 주변 정화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직원 다수가 자녀를 동반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측은 "孝플러스 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孝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孝'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자녀들과의 친밀감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孝의 실천'이라는 모토 아래 독거노인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연탄배달 및 나눔 등 정기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