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 실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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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학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제7차 서울 심포지엄 온 본 헬스(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최우수 논문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 - First Prize)'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골대사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노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 실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get assessed and treated for osteoporosis)' 주제의 논문 발표를 통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노 교수는 골다공증성 골절에서 대표적인 손목 골절의 위험 요인과 치료법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국제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수근관 증후군의 국내 발생 역학에 관한 최초 연구를 주요 국제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복합통증 증후군, 말초 신경 질환, 손목 골절 합병증에 관련된 여러 위험 인자들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제 저널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