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6대 이사장 선임 이어 이달부터 2년 간 학회 이끌어
  • ▲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대목동병원
    ▲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배 교수는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6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

    배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6년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의무위원으로 활동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에는 도핑방지 활동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핑방지 유공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한국 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사용 면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임상통증학회는 퇴행성 관절염, 염증성 관절염, 근골격계손상, 스포츠손상, 노인만성통증 등 다양한 임상통증진료 분야에서 재활, 약물, 운동, 시술 치료 등의 연구와 교육, 최신 지견을 발표, 교환하는 국내 선도적인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