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韓·日 인기몰이

넷마블은 자사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6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앱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 게임은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1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선 각각 매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에는 600만명 이상(한국·일본)이 참여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