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명 규모 봉사단 꾸려 매월 1회 봉사활동독거노인 가정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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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지난 10일 대한 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한 것으로, SK텔레콤의 인프라와 ICT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총 241명 규모의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대상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 가정에 '누구(NUGU)' 사용법 등 인공지능 돌범 서비스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