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원장 및 신입직원 15명 14일 서대문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복지관 내 '찾아가는 상담부스' 열어 서민금융 및 채무상담
  • ▲ 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400여명에게 급식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서민금융진흥원
    ▲ 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400여명에게 급식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저소득 노인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계문 원장과 신입직원 15명은 서대문구 내 독거․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400여명에게는 점심 배식 및 설거지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흥원은 또 복지관에 어르신들이 떡과 음료 등을 드실 수 있게 100만원을 기부했다. 미세먼지 마스크와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등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용회복위원회와 복지관 내에 찾아가는 금융상담 부스를 열어 서민금융 및 채무상담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금융고민을 해결했다.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통한 휴면예·보험금 조회를 비롯해 과중채무 해결방법, 신용회복 등 다양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계문 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진정한 소통을 하는 서민금융진흥원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