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4개, 개인 5개 등 총 9개 과제 연구…2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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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미래국방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미래국방 기초원천 R&D 기술로드맵을 작성하고 시범사업(미래국방혁신기술개발)을 신규로 추진한다.

    '미래국방혁신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기초원천연구 성과 등의 연구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 미래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집단연구 4개와 개인연구 5개를 포함해 총 9개 과제, 총 2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1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에서 연구자 대상 사업설명회 및 기술로드맵 공청회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전장에서 미래국방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의 과학기술역량을 총체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국방 분야와 협력을 통해 기술로드맵을 작성하고 R&D사업을 운영해 과학기술, 국방 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