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서른 프로젝트 마지막 음원 공개어반자카파, 1989년 김완선 원곡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내달 28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서 이제 서른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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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마지막 뮤지션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음원이 공개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이해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기대하며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 음원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 곡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1989년 당시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동시대의 감성을 담아 뉴트로 풍으로 풀어냈다.
특히 어반자카파는 윤종신의 프로듀싱과 함께 김완선의 발랄하고 신나는 리듬감은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감성을 담아 2019년의 기분 좋은 날을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빈폴은 이번 음원 공개를 마지막으로 오는 7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윤종신·장범준·태연·어반자카파 등 아티스트들과 콘서트를 열어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