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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과제 선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초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안건으로 행정·공공기관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원활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총 7개 과제를 선정했다. 7개 과제는 ▲국세청 '국세 안내문의 모바일 발송 서비스 구축' ▲서울특별시청 '스마트 고지 기반의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전달 서비스 구축'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 통합 전자고지업무 포털 시스템 구축' ▲충청북도 진천군청 '진천 스마트 고지‧안내 시스템 구축'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 구축' ▲대한산업보건협회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결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자고지‧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공인전자문서중계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 및 이용자 의견 청취를 통해 제도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