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분야 예비창업가 10개 팀 모집실전 멘토링 및 무료 사무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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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오렌지팜은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가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ICT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법인 설립 준비 또는 법인 설립 1년 미만)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내달 14일까지 오렌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총 10개 팀 이내의 예비창업가를 선발하며 선발된 팀들은 7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심사역 및 오렌지팜 선배기업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사업방향성 및 마일스톤·KPI 수립 ▲초기 투자유치 전략 및 주의사항 ▲스타트업 초기 경영에 대한 노하우 등의 멘토링을 제공한다.또 정립된 서비스를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및 개발 방향성 점검 등을 스마일게이트의 전문 개발지원 조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오렌지팜, 스마일게이트 그룹, 선배창업가 등의 실전 멘토링과 무료 사무공간, 투자연계를 위한 IR 기회 등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오렌지팜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오렌지펀드'의 초기투자 검토(최대 5000만 원) 기회도 주어진다.한편 오렌지팜은 지난 2014년 4월 정식 출범해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부산센터, 북경센터까지 총 4곳의 창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