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사 29명 대상…전문성 강화 등 교수법 교육 실시
  • ▲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가운데)는 27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11층에서 열린 '서민금융교육 강사 워크숍'에서 교육대상별 수용성을 높이는 금융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서민금융진흥원
    ▲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가운데)는 27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11층에서 열린 '서민금융교육 강사 워크숍'에서 교육대상별 수용성을 높이는 금융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27일 '하반기 서민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이날 강사 29명을 대상으로 강의 전달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실습과 교수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강사들이 참여하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교육 교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교안을 선발해 강사 3명을 포상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은 "금융이용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과 신용실패위험이 큰 자영업자, 금융사기에 노출된 고령층 등 대상별로 나눠 금융교육을 집중 강화하겠다"며 "금융을 몰라서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