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익명 채팅방 운영…다양한 직원 의견 수용3CS 경영철학 기반…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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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카드 TMI NEWS'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TMI NEWS는 기존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다. 신한카드는 직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시청자 및 팬들이 원한다면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알려준다'는 뜻을 가진 TMI(Too Much Information)로 이름을 새롭게 바꿨다.  

    이날 행사는 '자율적 참여'와 '솔직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가 캐주얼 차림으로 특별히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다.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활용해 더욱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초개인화 서비스 ▲터치페이 ▲페이스페이 등 상반기 주요 성과 발표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익명 채팅방의 효과로 예상보다 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왔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신한카드 TMI NEWS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3CS 경영철학의 일환이라고 신한카드측은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 TMI NEWS는 성과에 대한 공유와 칭찬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건강하고 따뜻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