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학생 4000여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 ▲ 지난 7월 5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오렌지금융교실’에서 오렌지라이프 FC가 진로설계 보드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기회비용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 지난 7월 5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오렌지금융교실’에서 오렌지라이프 FC가 진로설계 보드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기회비용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전국 초∙중∙고 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설계사(FC)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제공한다. 

    올해 금융교육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전국 36개학교에서 180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렌지라이프 FC 170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6년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교육을 받은 인원은 약 2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