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광광도계 등 최첨단 실험장비 지원 등 과학교사 전문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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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여름을 방학 맞아 초・중・고 과학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과학교사 여름 심화캠프'를 총 5회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교사 여름 심화캠프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심화캠프는 ▲과학고 및 과학영재고의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첨단장비활용 심화연수 ▲일반 초・중・고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첨단과학교수방법 심화연수로 구성된다.

    특히 과학(영재)고 과학교사 대상 심화연수에는 교육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최첨단 실험장비 ▲클라우드 기반 다중물리해석 소프트웨어 Onscale ▲최신 색채측정장비인 분광광도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혁채 미래인재국장은 "올해 여름 시범캠프를 통해 내년에는 과학교사 심화연수를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