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기업 선발…기업당 최대 7000만원 지원홍보·사업설명회 등 기업 맞춤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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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2기를 모집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 지원 기한은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홍보, 사업설명회 등 기업 특성에 맞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선정기업 중 우수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MG인프라를 제공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시장경제 사각지대를 채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및 계획 중"이라며 "참여기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다양한 액셀러레이팅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