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체리 등 여름 디저트에 빙수·세이보리 세트여름철 더위를 녹여줄 달콤함의 향연내달 31일까지 판매… 2인 기준 6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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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 시즌 가장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주제로 선보이고 있는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Summer Fruit Afternoon Tea Set)’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 및 플레이팅과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수박, 살구, 복숭아, 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된 감각적인 디저트를 비롯해 입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와 세이보리 메뉴인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 및 커피 또는 티로 구성돼 보다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한다.
대표 메뉴로는 달걀 흰자를 이용해 머랭을 만들어 구운 쫀득한 식감의 망고 파블로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사과 타르트 타탱, 상큼 달콤한 라즈베리 마카롱, 지난해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앙버터 스콘, 향긋한 과즙이 가득한 살구 & 아몬드 피낭시에 등 10여 종의 디저트가 제철 과일 빙수와 함께 제공된다. 오이, 달걀, 연어 등을 이용한 세이보리 메뉴 및 음료가 함께 준비돼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완성한다.
업그레이드된 애프터눈 티 세트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6만3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자세한 예약 및 문의는 더 라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