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사업 지원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대
  • ▲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세번째부터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 ⓒBNK부산은행
    부산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1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내달 개최되는 '2019 부산 챔버페스티벌'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된다. 

    박경희 부산은행 상무는 "부산이 문화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프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4월부터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을 열고 클래식, 국악, 연극, 뮤지컬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8000여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