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1만 1000여 명의 참가자에게 머신러닝 및 클라우드 관련 교육 콘텐츠 무료 제공
  • 구글코리아는 25일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자율 학습형 개발자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구글 스터디 잼(Google Study Jam)'의 행사를 개최했다.

    구글 스터디 잼은 참가자가 직접 학습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자율 학습형 프로그램이다. 구글코리아는 2018년부터 구글 스터디 잼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상반기에만 여섯 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올해 목표로 했던 1만 명을 넘어선 총 1만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7000여 명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글 스터디 잼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수료생들과 함께하는 패널토크가 진행됐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1,000장이 넘는 교육 콘텐츠를 번역하여 제공한 한 참가자의 이야기, 스터디 잼 활동을 시작으로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획득한 사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구글 개발자 그룹의 리더가 된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한 구글의 전문가로부터 클라우드와 AI 및 머신러닝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테크 세션도 이어졌다. 올해 하반기의 구글 스터디 잼 프로그램은 '머신러닝 스터디 잼 통합반'과 '클라우드 스터디 잼 통합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