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VR 등 글로벌 게임전문가 양성 등 차세대 인재양성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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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는 서울시 동작구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스마트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은 직업교육특구로 선정된 동작구청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세대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사업이다.동작구청은 지난 6월 13일까지 위탁사업자를 모집했다. 한국게임학회는 스마트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 게임전문가(AR·VR) 양성 과정'을 제안해 사업자로 선정됐다.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동작구 청년들에게 취·창업의 다양한 방안을 소개할 것"이라며 "전문가 교육으로 구체화되는 본 과정이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