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IS 소개 영상 공모… 전 국민 평가 도입 눈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회 NTIS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이는 과학기술정보 NTIS'를 주제로, NTIS를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전 응모부터 수상작 심사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작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전문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결선작 10편을 선정해 9월 5일 공개한다.

    결선작 10편은 NTIS의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 공개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국민들의 평가를 받는다. 국민 누구나 결선작을 감상한 후 '좋아요(페이스북)' 및 '공감(블로그)'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다.

    전문가와 국민 평가 점수를 합산한 최종 심사결과는 9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NTIS를 알리고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으로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해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수렴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NTIS 온라인 교육', '권역별 NTIS 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