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바람의 나라:연' CBT 사전예약 돌입

넥슨은 신규 모바일 MMORPG '비람의나라: 연'의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1일부터 전용 페이지를 통해 CBT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등 4종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직업별 특성을 활용해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 '레이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왕초보사냥터'와 '12지신의 유적' 등 원작 콘텐츠도 그대로 구현했다.

이 밖에서도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요일동굴'을 비롯해 '심연의 탑', '무한장', '문파 시스템'도 공개된다.

한편 넥슨은 원작 '바람의나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