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삼성전자
    ▲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삼성전자
    [미국(뉴욕)=이성진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한 가운데 구글과도 깊은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8일(현지시간)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구글은 매우 긴밀한 파트너고, 우리는 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쇼메 부사장은 "스마트폰 OS 면에서 구글은 매우 강한 파트너"라며 "구글과 AI 협력 하고 있고, 갤럭시에 탑재돼 있다"고 말했다.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해서는 "PC 경험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히 스마트폰과 앱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인텔리전스를 적용하고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