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사퇴에도 '신저가'
-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로 사흘째 상승세로 마감하며 1940선을 회복했다.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4포인트(0.23%) 오른 1942.2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합의 가능성이 낮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포인트 오른 1941.53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뒤 잠시 약세로 돌아섰으나 이내 강세로 다시 반번해 장 내내 유지됐다.거래성향은 개인이 2019억원 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64억원, 기관은 1863억원 매도했다.거래량은 4억1601만주, 거래대금은 3조8227억원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많았다. 제약, 반도체, 건설, 기계 등은 1% 이상 올랐으며 IT, 철강 등도 강세를 보였다.반면 보험, 부동산, 항공, 은행, 증권 등은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27% 오른 4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1.64% 상승했다.반면 현대차는 1.13%, 네이버는 1.40%, LG생활건강은 0.68% 내렸다.이날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사퇴했음에도 불구하고 2거래일 연속 신저가를 기록했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1개 포함 491개, 하락 종목은 332개로 집계됐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3포인트(0.70%) 오른 594.1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3개 포함 882개, 하락 종목은 346개로 집계됐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오른 1216.2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