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유저 경험 글로벌 IP '테라', 모바일 재해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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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와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바하르 유적', '뼈 동굴' 등 성장 재료 및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유적 던전과 파티 콘텐츠인 '시련의 폭풍', '드래곤 둥지', '원정' 등을 즐길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일 간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무기 스킨', '희귀 펫', '레드 다이아(게임 재화)' 등 보상을 지급한다.게임 중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 아이템을 사용해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게임에 접속해 '2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테라 클래식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